테리 이웰과 퀸티그레(타우슨 대학교 교수진들로 구성된 관악오중주)에 의해 만들어진 83번째 바순 디지털교수 시리즈. 번역: 조선. www.2reed.net
1. Welcome to this third video in a series on playing chamber music. This video is devoted to variation 7 in the Nielsen Quintet.
1. 안녕하십니까, '관악오중주에서의 바순 연주' 시리즈, 그 세 번째 비디오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 비디오에서는 Nielsen의 관악오중주, 변주곡 7번을 중심으로 바순 연주에 대해 알아 볼 것입니다.
2. Well, this is perhaps the highlight of the quintet for the bassoonist. You have a solo variation here that is so wonderfully crafted and so rewarding to study as an exercise in its own right.
2. Nielsen의 변주곡 7번이 바수니스트들에게 중요한 관악오중주 곡 중 하나인 이유는 바순의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해내었으며, 바순을 위한 연습적인 요소들이 있어 바순 연주를 공부하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3. I want to comment on a couple of places here.
3. 이 변주곡 7번의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I only breathe twice in this variation. I breathe in the two places I indicate here in the score (which you can see on the screen).
4. 이 변주곡에서 저는 숨을 단 두 번만 내쉽니다. 여기 악보에 그 두 부분을 표시했습니다 (비디오 영상으로 악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5. This means that I have to regulate my air so that I can make it through the last three lines well. I do make a contrast in the dynamics as given here. After the second breath I increase the dynamics.
5. 곡 전체에서 숨을 단 두 번만 내쉴 수 있다는 것은, 숨을 조절하여 이 변주곡에서 숨을 더 이상 내 쉴 수 없는 나머지 부분의 연주 또한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보에서 주어진 강약의 대조를 보시면, 두 번째 숨 이후에 음악이 점점 커집니다.
6. I feel that the music warrants a bit of crescendo there particularly because you need to decrescendo before you get to the low C.
6. C2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디크레센도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C2부터는 다시 점차 크레센도로 연주합니다.
7. Now let me comment on one difficult passage here. This is found in the second to last measure.
7. 자, 이제는 어려운 부분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마디부터 마지막 마디까지를 보시길 바랍니다.
8. Once we reach that high A you need to come down to the Eb and often that does not respond well on the instrument.
8. 여기 보시면, A를 연주한 후 Eb을 바로 연주해야 하는데, 바순에서 이것을 정확히 연주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9. What I do—and let me show you with my left thumb—I come from A and then to Eb holding the C# key. Here is high A to the Eb4.
9. 저의 왼손 검지를 보시길 바랍니다. A를 짚은 다음, Eb을 짚을 때 C# 키를 함께 짚습니다. A4 다음, Eb4를 연주하는 것입니다.
10. I find that the Eb responds a lot better when I do that. That Eb comes out. Well, here it is. Listen as I perform this.
10. 이렇게 연주할 때, Eb을 더욱 정확하게 연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방법으로 연주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 I think you can hear that I vary the tempo a little bit. I take liberties with the dynamics. I think you need to that.
11. 방금 전의 연주에서 제가 템포를 조금 바꾼 것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강약과 템포를 악보에 나온 그대로 정확히 연주하기 보다는 조금은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12. One of the pleasures of this movement is that you are allowed some creativity. I think you should experiment with that. Enjoy this movement! God bless you.
12. 이 악장을 연주 할 때 느낄 수 있는 기쁨 중 하나는 악보대로 연주한다기 보다는 연주자의 생각을 연주에 가미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도 이 악장의 이러한 요소를 시험해 보시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music: Nielsen Quintet, first movement>
<음악: Nielsen의 관악오중주, 변주곡 7번 중 1악장>